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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로라자네리아
전화번호 : 0507-1346-8622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41
운영시간 : 월요일 휴무
                    주말 11:45 - 21:30 (브레이크 15:00~17:00)
                    평일 11:45 - 21:30 (브레이크 14:30~18:00)

 

 

 

홍대에 외근 나왔다가 맛있는 밥을 먹고 싶어서 이전부터 먹고 싶었던 라자냐 맛집인 카밀로라자네리아에 도착했다.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키오스크에 휴대폰 번호로 대기 등록하고 주변을 배회하며 차례가 오길 기다렸다.

 

우리는 약 20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인스타나 블로그 후기를 보면 1시간 기다린 거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편인듯?! 아마 평일 낮이어서 그런가 보다.

 

실내는 생각보다 매우 협소했다.

바 테이블과 2팀 받을 수 있는 일반 테이블이 있었는데, 오픈 키친이라 바에 앉으면 요리 과정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편안한 자리와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는 게 좋아 테이블 자리에 착석!! 

 

 

 

 

우리는 뽈로 라자냐와 버섯, 라구 소스 생면 파스타(볼로네제 스타일) 이렇게 각각 주문 후 나눠 먹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내 앞에 나온 메뉴는 뽈로 라자냐!!

시금치 라자냐 면과  토마토소스, 치킨, 페타 치즈 , 브로콜리, 파프리카, 견과류 등이 들어가 있는 파스타다.

 

모든 메뉴에는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와 레몬 밥, 판나코타(디저트)가 제공되는데,

 

뽈로 라자냐의 경우 파스타에 라구 소스가 없기 때문에 맛보라며 라구 소스가 얹어진 밥을 주신다. 

와 근데 양이 창렬하다.. 너무 한 입 거리... ㅠ-ㅠ

 

클로즈업된 라자냐!! 쫄깃하고 씹히는 맛도 일품이었고 무엇보다 토마토소스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다.

인공적이라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건강하고 신선한 맛있는 파스타 느낌 :)

 

 

같이 간 동료 쪽에 놓인 파스타는 버섯, 라구 소스 생면 파스타(볼로네제 스타일)!!

 

 

버섯과 라구 소스 그리고 쫄깃쫄깃한 생면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왜 라구 소스가 없는 파스타 메뉴에 따로 얹어주는지 알겠다며... 라구 소스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만한 맛이었다.

 

 

싹싹 다 긁어먹은 우리.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 먹어서 기분이 좋아짐!! 재방문하게 되면 오리지널 라자냐로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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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지속
전화번호: 0507-1442-7907
주소: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20 1층 지속
운영시간 : 월요일 휴무
화요일 ~ 목요일 - 12:00 - 20:00
금요일 ~ 일요일 - 12:00 - 21:00

 

 

외출하면 1일 1 카페는 기본인 사람인지라 밥집에서 근처의 카페들을 서칭, 훌륭한 컨셉의 카페를 발견하였다.

카페 이름은 '지속'으로  환경과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공간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커먼그라운드 뒤편 골목 건물의 일층에 위치하고 있다.

 

 

뜬금 잠깐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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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그라운드 쪽에 핀 벚꽃나무..

한창 개화 중인데 비가 와서 꽃잎이 떨어져 버릴까 걱정되었다. 예쁜 건 오래 보고 싶으니까,,

 

 

 

 

 

 

EARTH, KIDS AND MORE

지속은 일반 고객과 아이 동반 고객이 서로 배려하는 공간입니다.

개인 텀블러, 리유저블 컵 및 포장용기 사용 시 10% 할인.

우유가 포함된 음료는 귀로 혹은 아몬드 우유로 변경 가능합니다. (+1.0)

 

메뉴판 상단에 적혀있는 글이 작아서 잘 안보였는데 친환경 카페답게 개인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이 있다.

 

그리고 플라스틱이 아닌 생분해되는 식물 소재의 빨대를 사용하고 있는 점도 맘에 들었다.

카페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리마인드 해주는 매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식의 홍보는 아주 좋은 것 같다. :)

 

나 또한 꽤 오래전부터 환경을 위한 사소한 습관부터 길러보고자 애썼지만 한 번에 고쳐지기는 매우 힘들더라.

사무실에 있다가 카페에 갈 땐 텀블러 활용을 하지만, 실상 출근길에 커피를 사가는지라 실천이 매우 어렵다. (핑계일 뿐이겠지만...)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고 그린피스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행위로 보여줘야 하는데.. 생각뿐이고 소극적인 나를 반성하게 된다. 그나마 비닐봉지 구입을 최소화하고 손으로 들고 간다던지 장바구니 활용은 잘하고 있는 정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아인슈페너(6,000) 두 잔, 임신부인 친구는 카페인 섭취가 불가해서  딸기 레몬 에이드(7,000) 한 잔, 오렌지 카라멜 케이크(7,000)

이렇게 주문을 했다.  아참! 지속에서 팔고 있는 모든 케이크는 비건 케이크다. 트레이와 스푼, 포크 모두 다 예쁘닷!!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린의 깨끗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친환경 테마를 잘 살린 거 같다.

거의 모든 의자가 소파인 점도 매우 맘에 들었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게 아니라 널찍하게 떨어져 있는 것도 완전 내 스타일!!!

좌석이 다닥다닥 붙어서 옆 좌석의 대화가 다 들리는 거 너무 극혐인지라 이 카페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느낌이어서 넘넘 좋았다.

 

카페 안쪽에서는 여러 가지 굿즈를 많이 팔고 있었는데, 거울과 피팅룸도 준비되어 있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해양보호단체에 기부된다고 한다.

오랜만에 좋은 카페를 알게 되어 너무 좋았고 이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카페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

다음번에도 꼭 재 방문 하고 싶은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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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산시도삭면 본점 (1호점)
전화번호 : 0507-1300-7826
주소 : 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4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본점 4시~5시, 2호점은 3시~4시 (네이버 지도에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요)

 

3월의 주말은 유난히 우중충하거나 비가 많이 오는듯하다.

비 오는 주말에는 집콕하면서 창문 열어두고 빗소리 들으며 침대 뒹굴이 최고인데 말야.

친구랑 도삭면 먹고 싶다고 한참을 노래 부르다 겨우 잡은 날에 추적추적 비가 오다니요.. 참으로 운수 좋은 날.

약속을 취소할 수 없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약속 장소인 건대에 도차쿠 !!!

 

건대 양꼬치 골목?엔 첨 와봤는데 중국어 간판이 이렇게나 많다니.. 좀 놀랐다.

길에 중국말도 많이 들리고 실제로 중국인들도 많이 산다고 했다. 거의 차이나타운 같은 느낌이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막 다니고 복잡해에~ 흑..

 

수많은 양꼬치&마라탕 집들이 보이고 우리가 만나기로 한 2호점에 도착했는데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래,,

네이버 검색에서는 그런 말 없었잖아요.... 힝 빡쵸 !!!

2호점 점원이 본점은 4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니 그쪽으로 가보라고 알려주셨다. (2호점이 역에서 조금 더 가깝다)

★ 브레이크 타임 : 본점 4시~5시, 2호점은 3시~4시 (네이버 지도에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요)

 

좀 더 걸어서 본점에 도차쿠..

원래는 웨이팅이 매우 긴 집인데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대기를 15분 정도만 한듯하다.

 

웨이팅 중에도 사람이 계속해서 도착했다...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기대 심리 상승!! 듀근듀근♡

 

 

 

자리 잡고 앉아있는 와중에도 계속 몰려오는 손님들.. 

 

그리고 자랑스러운 티비 프로그램 인증 마크, 그리고 나무 자른 단면에 연예인들 싸인이 장식처럼 걸려있었다.

가게 내부가 다른 중식집에 비해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한 편!!

 

 

메뉴판 펼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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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다양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우리는 온 김에 여러 가지를 먹어보려고 셋이서 총 6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대표 메뉴인 도삭면(7,000) 포함, 쇼마이(7,000) 샤오롱바오(6,000) 새우 볶음밥(7,000) 꿔바로우(13,000) 가지 튀김(10,000) 
이렇게 총 오만원치!! 아주 저렴한 편이근.. 아쥬 흡족해 !!

 


차례대로 메뉴 등장~!!

도삭면 - 친구 둘 다 고수를 못 먹어서 모두 걷어 내 앞접시로.. 개이득 +_+

국물 색깔이 매우 진한 편이고 고추기름 때문에 매울 거 같아 보이는데 약간 얼큰한 정도였다.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다만, 기대가 너무 컸는지 생각보다 매우 무난한 맛이었다.

도삭면이라는 게 커다란 밀가루 반죽을 도마 위에서 칼로 썰어 끓인 면이라고 하는데 두께가 불규칙하고 면으로 만든 수제비 같은 느낌이었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두툼한 면 타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 

 

샤오롱바오 - 딱 봐도 육즙 폭발. 젓가락으로 구멍을 뿅 뚫었는데 호일 안 육즙이 흘러넘칠 정도..

너무 맛있게 먹긴 했는데 위에 꼭지 부분의 밀가루 반죽이 좀 뭉쳐있는 느낌이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생강채 얹어서 숟가락으로 한 입 가득 먹으니 풍미가 최고!!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다.

 

쇼마이 - 같이 내어준 고추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고기와 새우 버섯이 씹혔는데 새우는 통으로 들어가 있는지 탱글한 식감이었다. 피가 얇아서 더 맛있었다.

 

꿔바로우 -  흠.. 얜 잘 모르겠다. 사실 다른 집 꿔바로우가 더 맛있었다. 양념도 너무 달고 그냥 쏘쏘.

 

새우볶음밥 - 그냥 고소한 버터맛이 풍기는 여느 중식집에서 먹을 수 있는 볶음밥 느낌.

 

가지 튀김 - 다른 중식집에서 먹은 가지 튀김과는 확연히 다른 비주얼.. 약간 고구마 맛탕? 느낌이...; 

그래도 뜨거울 때 먹으니 겉바속촉이라 맛있었다.

하지만 내 마음속 일등 가지 튀김은  연길반점의 어향가지!!

 

 

후기에 극찬이 너무 많아서 기대를 옴춍하고 갔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더니 아주 평의 했던 느낌이다.

비가 추적추적 와서 그랬을까? 다시 가지는 않을 듯하다. 구냥 마라탕 집에 가는 게 나을 것 같은... 

하지만 입맛은 매우 주관적인 영역이니 도삭면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한다.

 

 다음번에 건대에 온다면 현지 느낌 나는 양꼬치집이나 마라탕 집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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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진 이진상회
전화번호: 0507-1424-6464
주소: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648
운영시간 : 매일 09:30 - 18:00




친구가 콧바람 쐬어준다고 데리고 간 이천! 와 생각보다 너무 멀었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먹고 싶다니 친구가 서칭 후 찾아간 이진상회.
다양한 빈티지 조형물을 구경할 수 있고 테마공원까지 조성이 되어 있다고 했다.

들어서자마자 너무 많은 조형물;; 딱히 테마가 있는 게 아니라 무질서하게 널브러진 느낌이었다.
내 눈엔 카페 주인이 빈티지 콜렉터인데, 주변에 그냥 아무렇게나 갖다 놓은 것 같아 보이는 느낌...
내가 추구하는 카페 스타일은 아닌 걸로.. 그래도 친구가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니 기대하며 입장했다.

입구가 여러 군데인지 가까운 곳의 입구는 코로나로 인해 우회해서 들어가야 했다.


돌아 들어간 곳의 입구!! 간판도 빈티지스럽다.

들어가자마자 베이커리와 케이크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놀랐다.
이천 시민들은 모두가 이 카페에 와서 차 마시고 빵 먹고 하나봉가?! 하루 안에 소진을 다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울 정도...
진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많은 수량에 놀랐다!!

이천이라 그런지 '순쌀밥한공기'라는 케이크가 흥미로웠다. 지역특색을 잘 살렸지만 손이 가진 않았다.
우리는 무난하게 과일이 얹어진 케이크와 타르트로 선택!!
각자의 음료 선택 후 2층으로 올라갔다.

망고 러버인 나는 케이크보다는 타르트가 맛있었다.
솔직히 커피는 별로였다.. 집에 있는 일리 머신으로 먹는 게 더 나았... ㅠ
한참을 수다 떨고 나오는 길에 뒤뜰? 이 보여서 산책하기로...

또 어떤 테마인지 모르겠는 조형물들이 이리저리 흩어져있었다...
잉... 백설공주와 왜 3명의 난쟁이만 있는 걸까... 에펠탑 앞의 캥거루와 라마는 머지?! 혼란스러워..
친구에게 이상하다고 했더니 내가 더 이상하데... 아.... 넵..;;

피노키오들은 왜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거야...? ㅠㅠ 그래... 더 이상 의미를 찾지 말쟈...
구냥 아무 생각 없이 연출할 수도 있는 거지. 암 그러쿠말구.. (하지만 난 혼란스러워..)

사자와 백호와 기린... 움,, 많이 어렵다.... 난해해


내가 카페 컨셉의 이해도가 부족한 건지.. 나의 기준 되게 싱기한 장소였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유니크한 카페 정도로 기억될 거 같다...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는 거겠지?!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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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전화 : 02-767-2233
평일 10:30 - 20:00 
식당가 10:30~22:00
금요일 10:30 - 20:30
주말 10:30 - 20:30 

 

2월 26일 오픈 후,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굳건한 핫플!! 더현대 서울에 다녀왔다.

여의나루역에서 그대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그 정보를 몰라 여의도역에 내려서 꽤 걸어 도차쿠.

 

처음 들어서자마자 받은 느낌은 한국이 아닌 방콕의 대형 쇼핑몰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방콕을 5번이나 갔었고 여러 다양한 쇼핑몰들을 다녀왔었는데, 센트럴 엠버시와 엠쿼티어 몰, 아이콘 시암의 다양한 부분이 믹스된 느낌이랄까?;;  특히 천고가 높은점, 화이트 마감의 곡선 레이아웃, 곳곳의 식물 등이 꼭 닮아있었다.

(그러고 보니 방콕 너무 가고 싶어... 호캉스랑 아침 수영, 마사지, 야시장, 후덥한 공기까지 그리워지네,,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나 ㅠ)

 

그간 현대 백화점의 정체성에 약간의 혼돈이 왔지만, 초록초록한 식물을 곳곳에서 볼 수 있고 해외에 나와있는 느낌이라 괜찮았다.

 

 

 

 

홈페이지에 있는 층 별 안내!!

배가 너무 고팠던 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Tasty SEOUL 지하 1층에 가보기로 했다.

 

 

 

 

음..... 서울에 유명한 레스토랑과 소문난 카페들이 입점되어 있는데 대부분 평수는 좁고 사람은 너무 많음...

 

레이어드, 카멜, 태극당, 폴앤폴리나, 테일러 커피 등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카페와 베이커리들이 많았지만

이 매장들 모두 본점에 다녀와봤던지라 별 관심이 안생겨서 피신하기로 했다.

몰 입점으로 들어오게 되면 정체성 그대로 살려 가져오는데는 한계가 있는듯하다. 생각보다 쏘쏘......

우리는 복작복잡한 곳은 피하자 싶어 6층의 다이닝 매장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가장 기대되었던 5층의 Sounds Forest !!

엄청 거대한 가든과 새소리도 들려서 너무 좋았다. 도심 속 휴식이라는 테마에 맞게 아주 잘 조성되어 있었다.

평일 반차를 쓰고 간 건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음에 잠잠해지면 꼭 재 방문하고 싶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곳곳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식당과 카페의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점!!

세상 좋아졌구나 싶었다. (사실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건가??;)

대기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밥 먹는 동안 기다려보자 하면서 키오스크에서 웨이팅 등록을 완료하였다!!

나중에 차례가 오면 문자 메시지가 오더라. 

 

 

6층에 올라갔지만 홀 매장을 기대했는데, 다 오픈된 매장이었다.

사람들 지나다니는 거 안 보이는 안락한 곳이 좋은데... 먹고 싶은 것도 없어서 다시 지하 1층으로.... ㅠㅠ

 

 

다시 지하 1층으로 내려온 우리는 각자가 먹고 싶은 음식을 시켜왔다.

우리는 셋인데, 2인석 위주로 배치되어있어서 자리 선점이 너무너무 너무 힘들었다는 것!!

2명만 방문하는 거 아니라구요!!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솟구쳤지만 배고프니 얌전히 먹기로...

 

주문 메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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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택은!!

 

까폼 : 똠얌 쌀국수(13,000) & 태국 닭껍질 튀김(7,000) - 여기 똠 양 쌀국수 너무 맛있다!! 강츄.. 닭껍질 튀김 쏘쏘. 

 

정육면체 : 우육면 홍탕 & 초유린기 SET (14,500) - 쏘쏘..

 

돈모노 : 카이센돈 (13,500) - 마이땅

 

 

 

다 먹고서 사람이 비교적 덜 붐비는 미켈레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들이키고 4층의 인테리어, 조명, 가구 매장 쪽을 흥미롭게 구경했다.

유에스엠 할러, 이노메싸, 루이스 폴센 등 다른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있어서 볼거리가 많았다.

히지만 조금 돌아보고선 급 방전.... 찬찬히 모든 곳을 둘러보기엔 너무 사람이 많았고 체력이 안되더라...

 

 

 

마지막으로 예전 성수동 갔을 때 먹어보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못 갔던 잇 샐러드에서 포장해가려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갔다. 곳곳에 특이한 매장이 많았는데 체력 방전으로 제대로 구경할수가 없었다.

 

 

 

 

 

 

잇샐러드 구매!!! 방전되었으니 에너자이저를 사보는 것으로...

 

 

 

집에 와서 저녁으로 펼쳤는데,, 샐러드 양에 비해... 너무 비싼 거 아닌감?! 이게 머선일...
새 모이만큼 담아주면서 12,900원이라뉘... 원래 채소가 비싼 법이니까,,,

근데 무슨 고기도 한점 없는데!!!!! 근데 먹어보니깐 맛있어서 봐주기로 해따...

바질 소스와 샐러드 조합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잘게 썰려있어서 숟가락으로만 퍼먹어도 된다는 점에서도 신선했고!!

역시 차별화의 승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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