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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3길 21
전화번호: 02-123-4567
영업시간: 14:30 ~ 22:4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특이사항: 예약 불가, 선착순 입장

 

 

 

지난 토요일, 홍대에서 겨울 제철 방어회 뿌시러 바다회사랑 2호점에 다녀왔어!

겨울엔 역시 방어지, 하고 오픈런까지 했는데… 이렇게까지 핫한 줄 몰랐다니까? 오픈 전에 갔는데도 한 시간 반이나 기다렸어.

그래도 맛있는 회 생각하면서, 대기줄 옆 어항의 대방어 구경하믄서 꾹 참았음.. 결과는?? 기다린 보람 100%였지!!

 

 

📌 웨이팅 꿀팁

오픈런 필수

오픈 시간 2시 30분 보다 한시간 전에는 가야 조금이라도 덜 기다릴 수 있어. 나는 1시에 도착했는데도 12팀 정도 앞에 있더라고.

캐치테이블 웨이팅

2시 30분 오픈 만석 이후, 캐치테이블 웨이팅 가능하니 참고해도 좋아.

 

 

회에는 깔꼼한 소주를 같이 마셔줘야지~  나름 건강하게 마실거라 제로 슈거 새로로 시켜 봄!

 

방어회 중 / 80,000원

제철 방어는 역시 남다르더라. 적당히 기름기 올라서 고소하고, 씹을 때 두툼하고 쫀쫀한 식감이 최고야!! 초장이나 와사비 간장이랑도 찰떡이고, 나는 초장 쌈장 다진 마늘 섞어서 찍어 먹는 게 잴 맛있더라 

 

광어회 소 / 60,000원

방어 먹고 조금 느끼해질 때쯤 깔끔한 광어를 한 점씩 먹으니까 환상의 조합이더라. 신선도도 끝판왕!

 

 

해물라면 / 10,000원

“회 먹고 국물 땡긴다!” 싶을 때 딱 좋은 메뉴. 꽃게, 새우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고, 국물이 얼큰하니 해장각도 가능!

 

 

 

총평

솔직히 웨이팅 길어서 좀 지칠 뻔했는데, 들어가서 먹자마자 “아 기다릴만 하다” 싶었어.
방어회 진짜 신선 쫀득하고 두툼하게 썰어주는 게 이 집 포인트야. 국물까지 마무리하면 진짜 배가 빵빵해지더라.

 

✓ 방어는 기름지니까 중자 시켜서 먹고 추가는 광어로 먹었더니 덜 느끼하고 조화가 좋아.

회 먹고 부족하다 싶으면 해물라면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꿀 조합!

웨이팅 길어도 제대로된 방어 먹고싶다면 한번쯤 꼭 방문해서 먹어봐, 만족도는 확실히 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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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매일 10:30 ~ 01:00 (라스트 오더 23:30)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18
전화번호: 02-2275-9666
주차: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

 

 

 

 

 

평소에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의 명성을 많이 들어서, 친구랑 둘이서 진옥화 할매 원조 닭한마리에 다녀왔어.

이곳은 닭한마리의 원조로 알려져 있어서 기대를 엄청나게 하고 방문.

 

매장 분위기는 전형적인 노포 느낌이야. 내부는 꽤 넓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

손님들이 많아서 활기찬 분위기였고, 일본 등 관광객 손님들이 꽤 많이 보였어.

 

메뉴판

 

김치는 셀프로 맘껏 덜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 우리가 주문한 메뉴

우리는 둘이서 닭 한마리를 시키고 떡사리를 추가 주문했어.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오는데, 감자와 대파 등이 함께 들어 있어.

국물이 맑고 깔끔해서 처음엔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와. 진해질수록 사리도 맛있어지는 닭한마리.

 

통채로 나온 닭을 아줌마가 가위로 잘 토막내서 손질해 주셨음.

 

그리고 여기 떡이 말캉말캉 너무 맛있었는데, 떡만 포장해가는 손님도 있다는 거 보면 다들 똑같이 느끼는 듯!
끓을 때 말캉해 보이는 거 보여?! 지금 보는 순간에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침고여.

 

테이블에 있는 양념장, 식초, 간장, 겨자, 다진 마늘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소스를 만들 수 있어.

일반적으로 양념장 2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겨자 약간, 다진 마늘 약간의 비율로 섞으면 맛있는 소스가 완성.

이 소스에 익은 닭고기랑 떡사리 찍어 먹으면 짱맛임.

 

 

닭을 어느 정도 먹은 후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면 맛있다고 들었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배가 너무 불러서 별도 추가 하지는 않았어.

 

 

 

✨ 총평

 

진옥화 할매 원조 닭한마리는 깔끔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일품인 곳이야.
양념장을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김치와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음.

동대문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길 추천해! 😊

 

Tip: 주말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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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 매일 09:00 ~ 22:00 (일요일 정기휴무)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31가길 20 1층
전화번호 : 0507-1389-0716
주차 : 상가 주차장 이용 가능. 만차 시에는 인근 방이고분 공영주차장을 이용

 

 

 

 

평소 오금동에 있는 1호점 프로퍼 커피바를 자주 갔어서 2호점이 정말 궁금했는데, 드디어 방문했다!

 

2호점은 방이동 대림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는데, 1호점과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좀 더 넓고 여유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며져 있어 깔끔하면서 따뜻한 느낌이고,

외부에는 테라스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밝은 내부와 감각적인 소품들 덕분에 공간 자체가 세련되고 아늑했어.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대화하거나 작업하기에도 정말 좋았고, 조용한 편이라 오래 머물기에도 적합해.

 

무엇보다도 빵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퀄리티가 느껴지는 제품들이어서 배민으로도 종종 시켜 먹고있다.

그리고 2호점은 커피와 디저트 뿐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선보이고 있어, 1호점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 내가 먹은 메뉴들

 

문어 오일 파스타

감칠맛 나는 오일 파스타에 부드럽고 푸짐한 문어가 들어 있었는데, 기름지지 않고 산뜻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과카몰리 스크램블 오픈 샌드위치 

신선한 아보카도와 크리미한 스크램블 에그의 조합은 말 그대로 꿀조합! 고소한 라떼랑 같이 먹으니 더 완벽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단호박 파이

마무리는 단호박 파이로! 단호박 본연의 달콤하면서 담백한 맛에 바삭한 크러스트까지 더해져서 만족스러운 디저트였어.

 

 

맛있어 보이는 빵이 너무 많아서 야무지게 포장까지 해 옴. 

베이커리 덕후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

 

 

 

✨ 좋았던 점

넓고 여유로운 공간: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게 제일 좋았어.

풍성한 베이커리 라인업: 빵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하나같이 맛있어서 빵 덕후로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

친절한 서비스: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머물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

 

 

프로퍼 커피바 2호점은 1호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공간이었어.
빵과 커피는 물론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해서, 빵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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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쌤쌤 롯데월드몰점 [2호점]
월-일요일 10: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0232134540
 

쌤쌤쌤

미쉐린 3스타 출신 김훈 셰프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감성을 담은 미국 가정식 전문점

www.lwt.co.kr



롯데월드몰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막 오픈한 쌤쌤쌤 발견!!

신용산에 오픈했을 때 워낙 핫한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해 봤어.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웨이팅도 별로 없었음. 배가 아주 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기다려보기로 했어. 
아직 테이블링이나 캐치 테이블 같은 웨이팅 시스템은 없고, 수기로 이름을 적었는데, 아마 막 오픈해서 그런 것 같았다.

매장 밖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게 모니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메뉴 수는 작더라.
블로그와 인스타 후기들을 보면서 뭘 먹을지 생각하며 웨이팅 시간을 보냈어.

 


인테리어는 미국 갬성 가늑한 느낌!!

오전 늦게 밥을 먹었던 터라 간단하게 애피타이저로 샐러드와 뇨끼를 주문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먹고 있던 라자냐도 시켜봤지.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음식이 나오기까지 꽤 많은 시간을 기다린 듯했어… 

 

테이블에 있는 자수무늬와 플레이트, 접시가 너무 귀여웠어.
핸드드로잉 느낌이 너무 좋더라. 기다리는 동안에도 눈이 즐거웠음

 

물은 샐프바를 이용하면 되는데, 종이컵의 낙서그림도 참 귀여운 요소 중 하나!

신선한 제철과일 샐러드 (12,000원)
토마토와 참외 슬라이스, 아보카도 & 각종 풀 채소들로 구성된 샐러드.
미리 뿌려져 나오는 발사믹 드레싱이 너무 부족해서 좀 더 달라고 요청했더니 금방 가져다주셨어.
샐러드 재료들이 신선하고 드레싱도 상큼해서 좋았음. 더운 여름날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

포르치니 버섯 뇨끼 (12,000원)

스마일 모양의 해시브라운이 너무 귀여웠어.

왜 뇨끼가 에피타이저에 있지?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양을 보고 바로 납득했음.

메인 요리 먹기 전에 입맛 돋우기 좋은 양. 쫀득한 뇨끼의 질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메뉴는 안 시켜도 될 것 같아.

포실포실한 텍스처였거든.

 

미서부 클래식 라자냐 (22,000원)

쌤쌤쌤의 베스트 메뉴!

산미 강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아주 부드러운 라자냐로 손에 힘을  주지 않아도 잘 썰려서 먹기 편했어.
나중에는 스푼으로 그냥 떠먹을 정도로 부드러운 텍스쳐였다.
감자와 씹히는 라구소스가 맛있었다는..

 

 

✪ 총평 
오픈일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거의 없어서 좋았고

오픈 기념 10% 할인을 받아 잘 먹었지만, 운영이 안정적이지 못해 아쉬웠다.

주방에서는 그릇 떨어지는 소리 등이 자주 들렸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 갭이 꽤 길어 하나씩 먹어야 했음.

나중에 안 사실인데, 테이블에 빌지가 없어서 테이블을 혼동한 것인지 계산에 오류까지 있었다.

영수증에는 주문한 음식 항목을 확인할 수 없어 집에 와서 메뉴판과 비교해 보고 오류를 발견했지만,
매장에 전화해도 연결되지 않았음.

직접 방문하여 차액을 반환받았다만, 고객 대응이 매우 아쉬웠고

주말에 오가며 시간 및 비용 소모한 것 치면 9,900원이라는 금액은 받으나 안 받으나 한 상황이 아이러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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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PEN - BAKERY CAFE

베이커베이커

 


3월 22일 새롭게 오픈한 따끈따끈한 베이커리 카페!

서울 강남구 선릉로120길 5, 1층 (주차불가,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매일 10: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0507-1443-9906

 

http://bakerbaker.kr/

 

 

입구의 메탈 소재 벽면에 커다랗게 BAKER BAKER 폰트가 눈에 띄고 감각적이다

개방감 있는 입구에 야외 테라스 좌석이 보이는데, 지금처럼 날씨 좋은 날 빵과 커피 즐기기에 넘나 딱인 듯 ♥︎

강남 구청역과 선정릉역 사이쯤인데, 각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

 

 

입구의 좌측에 이렇게 감각적인 공간이 조그맣게 자리 잡고 있다.

빵 라인업을 보여주는 듯했다.

명확한 목적은 모르겠지만, 웨이팅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할 듯

 

베이커베이커 메뉴판


집에 와서 찍은 사진 보는 중에 깨달음 하나!! 우측에 간단한 브런치 메뉴가 있었다는 것!!

음료 메뉴판인 줄 알고 자동적으로 아아 주문하고 살펴보지 못한 그 바보가 바로 나예요!!

빵만 있는 줄 알았는데, 클램차우더 스프와 내가 좋아하는 오픈 토스트 등도 있어서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겠다. 지금 와서 광광 우는 중!!! 빵만 있는 줄 알았다규,,

다음번에 방문해서 꼭 다시 먹고 말겠다능 의지

 

 

빵의 라인업이 상당했는데, 품목별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맞추어 방문하는 것을 추천!

 

BKBR


요즘 카페 굿즈가 대세

에코백이 상당히 앙증맞은 크기에 디자인이 세련되어 특히 탐나드라능

디스플레이도 깔끔하고 감각적이라 좋았다

 

공간 구성


야외 테라스 외, 실내에는 2인 테이블이 3~4 테이블 정도 있었고

3~4인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도 입구 쪽에 있다.

각 좌석 옆에는 가방을 둘 수 있는 바구니도 하나씩 있어 섬세한 부분이라 생각했다

 

 

빵 라인업


완전히 오픈되어 개인이 픽업하는 곳은 위생에 조금 신경 쓰이는데,

이곳은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고를 수 있고 진열 장안의 빵을 집어 주시는 것이 특히 좋았다

 

 

v : 비건 / g : 글루텐 프리 / l.o : 락토오보

베이커베이커에는 이렇게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음

나만의 빵 취향을 발견하는 베이커리 편집숍으로 소개하고 있었는데, 그 말이 딱 들어맞는 진열

 

 

요즘 토스 카드 단말기 은근 많이 보이는 듯?!

그에 걸맞은 토스 카드 음캬캬-

 

 

난 이렇게 주문했그 둘이서 꽤 푸짐하게 골랐음

아참!! 보통 라떼 주문 시 오트 밀크 옵션은 유료인데, 베이커베이커는 무료임!! 개꿀

 

알루미늄 트레이가 굉장히 상징적이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압도적 비주얼 +_+

빵들이 큼직하고 토핑이 혜자로워서 가격 대비 퀄이 체고시다

 

해체해체- 썰어썰어!!

회사 점심시간에 식사 대용으로 먹으러 왔기에

둘이서 금세 다 해치웠다는 것이 자랑

 

 

개인적으로 트러플 잠봉 포카치아랑 머쉬룸 푸가스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머쉬룸 푸가스는 슬라이스하여 포장해 와서 사진에는 없는데,

푸가스빵에 올리브와 표고버섯이 씹히는데 짭짤하면서 단백하고 치즈의 풍미와

고소함이 일품이라 손이 계속 가서 금방 다 먹어 벌임...

 

트러플잠봉 포카치아도 짭짤한 빵인데,

쫄깃 담백한 포카치아 안에 치즈, 잠봉, 양송이, 감자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했다

 

무화과 크림 바게트도 맛있었지만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절반은 포장해서 회사 동료에게로♥︎

 

 

 

감각적인 공간에서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남은 빵도 친절하게 잘 포장해 주셔서 가져와서도 맛있게 잘 먹었다

 

 

조만간 날씨 좋은 날, 브런치를 즐기러 또 한 번 방문할 예정!

더 많이 유명해지기 전에 꼭 한번 가보시길 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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