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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일 년에 한 번 있는 스타벅스 럭키백 출시일!!!

사실 럭키백을 한 번도 사본적이 없지만 이번해는 보냉백이랑 피크닉 박스가 무척 갖고 싶었다.

참고로 난 캠핑과 피크닉 갈 일이 없고 도시락도 쌀일이 없으며 거의 매일 사 먹는다...

하지만 무척 갖고 싶은걸??! 호잉...

 

고민 고민 끝에 9시에 집 아래 매장 내려가서 있으면 구입!! 솔드아웃이면 포기하자 하고서 내려갔는데,

웬일?! 3개나 얌전하게 놓여 있어서 중간에 있는 럭키백을 덥석 짚어왔다.

 

 

두구 두구!!!

집에 올라와서 제발 제발 중간은 가자 하고 열어봤는데

와..씨.... 똥 손 인증!! "제가 바로 언럭키 백 1등입니다"

 

나의 2021 스타벅스 언럭키백 공개!!

보냉백 안에는 초록색 뚜껑의 피크닉박스와 아래의 MD 7종이 들어있었다.

- 실린더 보태니컬 콜드컵 

- SS 머큐리 화이트데이 텀블러

- 카모플라주 피아 콜드컵 

- 서머 포멜로 블루 림 머그

- 서머 세일러 아이스 큐브 트레이

- 발렌타인 핑크 커플 키 체인

 

괜찮아, 난 세상에서 잴 비싼 보냉백과 피크닉박스를 소유한 거야!

보냉백은 올여름에 사용할 일이 생길 거야, 그리고 가끔 도시락을 싸서 다녀 봐야지...

이런 긍정적인 마무리... 나머지 쓰레기들은 주변 지인에게 선물할 거다...

버린다고 생각하지 않겠지?  씁쓸...

 

내가 사용할 아이들로만 다시 찰칵!!! (두 개는 저야 할  거 같아서 사실 머그는 힘겹게 결심...)

보태니컬 콜드컵은 작년에 조금 사고 싶었던 마음도 들었었던 아이템이고 머그는 입구가 넓으니까 수프나 요거트에 그래놀라랑 과일 올려서 먹으면 나쁘지 않겠어... 

 

 

어쨌든 열 받느라 매우 즐거웠다. 다시는 만나지 말자 (언)럭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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