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향기1 LE LABO - SANTAL 33 : 르 라보 상탈 33 향수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기분 좋아지게 하는 향기를 좋아한다. 향수는 자신만의 취향과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잊고 지낸 사람, 과거의 추억과 장소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매개이기도 하다. 그리고 별생각이 없었던 사람이 훅- 향을 퍼뜨리고 지나가기라도 하면, 어떤 향수를 사용하는지의 호기심 플러스 그 사람이 달라 보기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향기의 힘 때문에 향수, 아로마 오일, 디퓨저, 향초와 같은 아이템들을 늘 곁에 두고 있다. 최근 몇년전부터 니치향수가 유행인데, 그 니치 향수*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 브랜드가 '르 라보' 이다. * 틈새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니치(nicchia)에서 파생된 말로, 일반 화장품 회사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향수와 달리 소비자의 취향을 .. 2021. 1.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