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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지난해까지 재테크에 대해 아무런 생각 없이 예금·적금 정도만 조금씩 하며 살아왔는데,

작년부터 너도 나도 주식 이야기에 부동산 이야기를 많이들 하길래 '아... 되게 과열되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주변의 흐름에도 매우 둔감한 나지만 최근에는 거의 전국민적 관심의 화두가 주식과 내 집 마련...

거기다 "제 1의 재테크가 주식 /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의 폭등"이라는 기사들을 매일같이 봐오면서 나 또한 동참하지 않을 수가 없는 시점이 와버린 것 같은 기분이다.

 

어제 퇴근 후 회사 동료와 티 타임을 가지는데 대화의 주제는 역시나 부동산과 청약이었다.

그 친구는 일 년의 노력 끝에 2020년 마지막 로또라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청약에 당첨되었다 고백하며 나에게도 청약에 대한 정보와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넣어보라는 말을 건넨다.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간 접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정보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들어오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기도 했지만,

'이 변화에 발맞추지 않으면 뒤처지겠다'와 '내가 아는 세상 밖에는 너무 다른 세상도 있구나' 하는 생각들이 밀려왔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어 기대감이 감도는 묘한 기분이 든다.

 

마침 회사 동료가 일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도 100% 추첨만으로 가능한 청약이 있다고 알려준 곳이 바로 '판교 밸리자이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곳은 원룸형 오피스텔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아파텔이라고 말하는 2룸, 3룸의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주거용으로 손색이 없고 분양가가 매우 높은 것 같지만,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비싸게 나온 것은 아닌 것 같다.

가까운 위치의 '호반써밋판교밸리' 전용84 아파트의 호가가 12억 후반에서 13억 정도이라고 하니 전문가 및 많은 사람들이 투자 가치를 꽤 높게 내다보고 있는 것 같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분양 정보를  알아보자.

 

 

입지 조건

판교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강남·잠실 등 서울권이랑은 더 밀접해 접근성은 좋은 것 같다.

다만 주변에 전철역이 없고 인근에 비행장이 있어 불편함이 예상된다.

 

 

일단 내가 염두에 두고 있는 곳은 3단지이다.

이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입주 전까지 거래가 안된다는 점이 하나의 리스크가 될 수 있는데, 3단지의 경우엔 세대수가 100세대 미만이기에 전매가 가능하다 해서 그쪽에 넣어볼 생각이다.

 

 

 

청약 일정

  • 1/20 (수) ~ 1/21(목) : 청약접수 (오전 10시~오후 5시)
  • 1/22 (금) : 당첨자 발표 (오후 2시 이후)
  • 1/25(월) ~ 1/26(화) : 정당 계약
  • 1/27 (수) : 예비 당첨 추첨

 

 

청약 방법

청약은 자이 홈페이지에서 진행이 되니 사전에 회원 가입해두는 것이 좋으며, 청약 신청금은 1천만 원이다.

총 5건을 넣을 수 있다. ex) 5군데에 청약을 넣게 되면 총 오천만 원을 부여되는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판교밸리자이 홈페이지

http://www.pangyo-xi.co.kr/web/index.php

 

판교밸리자이

판교밸리자이

www.pangyo-xi.co.kr

 

평명도가 매우 잘 나온 타입이라고 하니 단지 안내 및 E-모델하우스(VR) 등 자세한 정보들은 홈페이지 통해 확인하면 되겠다.

 

경쟁률이 매우 세기 때문에 광탈하겠지만,

경험한 것과 안한 것의 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 우선 경험삼아 이번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칭따오 논알콜릭 캔, 330ml,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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