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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의 디저트와 레스토랑 편집 매장인 'SWEET SALON 3355’의 최고 인기 카페!! '키친 205

매일매일 줄을 서 있고 12시 이후에 가면 거의 모든 홀 케이크가 솔드 아웃되는 무서운 곳이다.

 

인스타그램 통해 확인하기로는 처음 전남 함평의 조그마한 카페로 시작해서 입소문을 타다 엄청 큰 건물을 세워 확장 이전,

최근 롯데월드몰까지 입점한 것!!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일단 이 카페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딸기밭'은 이름답게 케이크 온통 딸기가 콕콕 박힌 비주얼이 인상적이라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고 우선 케이크가 너무 예뻐서 SNS 통해 퍼져 나가기엔 좋겠구나, 컨셉을 잘 잡았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각설하고 지난 일요일 친구와 함께 오픈 시간에 맞춰 월드몰 도착!

위치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 8호선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의 구 롯데마트 자리! 아쿠아리움 근처다.
매장 입구부터 길게 늘어진 줄을 보고 아 저기구나 싶었다. 그래도 매일같이 오픈전부터 웨이팅은 너무하잖아,,

대체 무슨 맛이길래?

 

이게 머선 129?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케이크를 줄 서서까지 먹었던가?!!

한 명씩 계산하는데 큐알코드 확인 등으로 대기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다.

결국 약 1시간 정도 기다려서 구매할 수 있었다 (...) 기다리는 동안 케이크 쇼케이스는 텅텅 비어져갔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22:00이나 지금 코로나 관계로 21시에 종료하고 있다.

가격 정보는 아래 이미지와 같다. 사실 딸기 양에 비하면  비싸지는 않을 것 같은..

요즘 아티제를 포함 많은 카페나 베이커리들의 가격이 워낙 높기 때문에 싸게 느껴지는 현상...

 

'키친 205' 롯데월드 몰 점은 딸기밭 케이크(미니, 1호)는 매일 선착순 110명, 딸기 크림치즈 타르트(1호)는 선착순 30명으로 받고 있다고 한다.

줄 선 손님의 대부분은 거의 딸기밭 케이크를 먼저 사간다.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지만 선결제 주문은 가능,

케이크 호수와 픽업 날짜를 예약하고 이름, 휴대폰 번호 작성 후 결제 진행을 하면 된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1월 17일 기준, 2월 4일 이전은 모두 예약 마감되었다는 거..;  그 주 금토일까지 마감!! 대단해....

 

우리는 오픈에 맞추어 도착했기 때문에 운 좋게도 딸기밭 케이크 미니와 딸기 크림치즈 타르트 한 조각을 손에 들고 나올 수 있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못 살 뻔....

 

 

GAP 인증 올프레쉬 금실딸기, 410g(특), 1박스

 

 

꺄핫... 케이크 너무 이쁘다.

보통 인스타그램으로 입소문 난 경우, 비주얼만 이쁘고 맛은 그저 그런 경우가 다수인데 치킨 205 딸기밭 케이크는 너무너무 맛있었다. 일단 생딸기 상태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는데, 시럽이 전혀 없어 너무 달지 않고 우유 생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최고였다. 줄만 안 서면 또 먹고 싶은 맛.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매장 방문하여 선결제 예약하면 될 것 같다!! 

 

 

딸기 크림치즈 타르트의 경우, 딸기밭 케이크만큼의 임팩트로 맛있지는 않았지만 다른 베이커리의 딸기 타르트보다는 월등히 뛰어난 맛!!!  먼가 살짝 졸여진 딸기의 향과 맛이 나는데 그게 또 크림치즈와 잘 어우러져 아주 맛있게 먹었다. 생크림 케이크와 달리 타르트는 냉장고에 두고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다음엔 꼭 홀 타르트로 사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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