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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시간에 즐겨먹던 '바스버거'가 얼마 전에 집 근처에도 생겼다!!

치과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포장해가려고 방문.

 

주소

송파구 송파대로 167 문정테라타워 A동, 지하 1층 G111호

 

영업시간

▶월-금 11:00 - 23:00|L.O Burger 21:30 / Fries 22:30

▶토-일 11:30-21:00 |L.O 20:00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라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라 홀에는 취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배달 오더 소리가 쉴 새 없이 밀려든다.

픽업해가시는 배달 기사님들이 수시로 들락날락하더라.

 

메뉴판을 찬찬히 살펴봤는데,

그래도 시그니처 메뉴인 '바스버거'를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치즈 베이컨 프라이로 업그레이드 세트 주문 완료!!

오더 후 요리하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아마 앞에 배달 주문이 너무 많이 밀려서 그런 것 같다. ㅠ-ㅠ

 

 

홀에서 취식하게 되면 감자칩이 무제한 제공된다.

코로나 시국에는 조금 맞지 않아 보이긴 하는데, 역삼 매장에선 리필해서 은근히 많이 먹었다.

약간 거친 포테토칩 같은 느낌인데, 달거나 짜지 않아서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계속 계속 들어간다. 

 

 

약 15분의 기다림 끝에 포장된 버거 세트를 들고 집으로 출발!!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앞으로는 시켜 먹는 걸로...

 

 

 

집에 도착해서 쇼핑백 안 내용물을 꺼내는데 안에 뜨끈뜨끈한 온기가 손에 느껴져서 속을 봤더니 밑바닥에 핫팩이 부착되어 있었다. 오~ 똑똑해!! 근데 보온에 큰 작용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

 

 

세팅 완료!!  양이 좀 작게 느껴졌지만 부드러운 번과 속 재료가 참 신선해 보이고 좋았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_+

역시 생각보다 양이 작아,,, 뇸뇸뇸 맛있게 잘 먹었는데 배가 조금 안찬다...

 

일단 '바스버거'는  패티에 소금 간을 많이 하지 않은 듯하여 좋았다.

고기 자체의 향과 맛을 잘 살렸고 부드러운 번과  신선한 채소, 소스와도 밸런스를 잘 이루는 느낌.

'쉑쉑버거'는 나한테 좀 짜... '에그슬럿'도 그렇고 미국 브랜드들은 은근히 간이 너무 세서 먹기 힘들었던 적이 많은데 바스는 약간 슴슴한 느낌이 딱 좋았다!!

 

치즈 베이컨 프라이는... 흠.... 글쎄,, 체다치즈와 베이컨 맛이 나긴하는 평범한 프라이 맛.

특별한 맛이 아니어서 다음번에는 일반 프라이로 주문할 거 같다.

 

아무튼 주말에 집에 있으면서 좀 더 건강한 버거가 먹고싶으면 '바스버거'에서 종종 시켜먹을 것 같아서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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